Devil May Cry (데빌 메이 크라이)

개발사 : Capcom

장르 : 스타일리쉬 액션

매체 : DVD

콘솔 : PS2

출시년도 : 2002년 (2월 22일) (국내)



데빌 메이 크라이(이하 데메크)는 악마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마검사(주인공 – 단테)가 되어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마를 막기위해 모험을 떠나는 3인칭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 역시 툼레이더와 비슷하게 화려한 액션을 게이머에게 보여 주기에 적합한 3인칭 시점을 택했다. 그런데 데메크는 여타 3인칭 액션 게임과는 달리 카메라 시점이 항상 주인공 뒤를 쫓아가지 않는다. 카메라의 움직임은 주위의 지형이나 단테의 액션에 따라 자동 변경(줌인, 줌아웃, 회전 등)된다.

이는 화려한 액션을 최대한 게이머에게 보여줄 수 있지만, 게임 조작에는 약간의 어려움을 준다.

레벨 구성도 복잡한 미로식의 구성보다는 단일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게임 진행] 데메크는 일반적인 3인칭 시점의 액션(예: 귀무자) 게임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점프와 구르기, 다양한 기술 등을 사용하여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데메크는 독특한 레벨업 시스템을 가진다. 적을 제거하면 오브라는 것이 생성되는데, 이것을 모아서, 특수 기술을 익히거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게임 내에는 각각 특징적인 오브가 존재한다.

[스타일] 데메크는 장르(스타일리쉬 액션)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액션의 화려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액션 게임 보다 많은 화려한 기술과 액션, 기존의 액션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징적인 액션들을 총 집합 했다고 볼 수 있다. 칼로 적을 공중에 띄워 총으로 난사한다거나 공중으로 점프하여 무기를 사용하면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던지,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게임의 액션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엿보인다.

전체적으로 서양의 중세적인 판타지 분위기에 악마들과 유령이 등장하는 공포적인 분위기가 조합되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그래픽] 데메크는 Full-3D 형태의 게임이며, 주인공의 액션이나 기타 캐릭터들의 움직임도 끊김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체적인 배경은 어느 정도 부드럽게 표현되었지만, 주인공이나 캐릭터들의 그래픽 구현은 당시의 3D게임들에 비해 약간은 거칠은 느낌을 준다.

[사운드] 사운드는 뛰어난 제공한다. 배경 음악은 게임의 분위기에 맞게 음산한 느낌의 음악으로 제작되었으며,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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