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b Raider 1 : Atlantis (툼레이더 1)

개발사 : Eidos (유럽)

장르 : 액션 어드벤쳐

매체 : CD-ROM

콘솔 : PC

출시년도 : 1997년



현재 툼레이더는 5편까지 발매되었으며, 내년 봄에 새로운 타이틀이 준비중이다. 툼레이더는 해외 저명 인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유명한 라라 크로프트라는 가상의 캐릭을 만들어 냈으며, 툼레이더는 영화화까지 되기에 이르렀다.

[게임 진행] 툼레이더는 액션이란 장르에 다양한 퍼즐적인 요소가 가미된 어드벤쳐가 혼합되어 있는 형태의 게임이다. 게이머는 고고학자인(다소 독특한) 라라 크로프트라는 캐릭터가 되어 고대 유적의 비밀을 탐사하고, 밝혀내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요소는 Full 3D로 제작되었다.
게임 진행은 카메라가 주인공의 뒷부분을 쫓아가는 3인칭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이는 액션적인 요소(라라의 움직임, 행동 등)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게이머는 미이라, 공룡 등 실제 비율에 어느정도 맞춰줘 등장하는 적들과 싸움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사실감을 넘어 섬뜩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간간이 등장하는 퍼즐은 어드벤쳐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그래도 액션 게임에 더 가깝다.) 스토리 구성은 별다른 반전없이 단조로움을 보여주며, 매 스테이지마다 비슷비슷한 맵 형태는 지루함을 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전체적인 게임 구성이 어려운 편으로, 매니아성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스타일] 툼레이더는 액션 어드벤쳐이지만, 퍼즐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어드벤쳐라기 보다는 액션 게임에 가깝다. 총을 쏘고, 달리고, 점프하며, 적과 대적하여 싸우는 화려함과 액션성에 더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전투시에 총을 가지고 싸우는데, 툼레이더는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자동 조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적과 대적했을 때, 여타 액션 게임과는 달리 긴장감이 덜하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게임 내에는 다양한 함정이나 위험한 상황 등이 많이 등장하여 전투 때의 긴장감 부족을 많이 채워준다.

[그래픽] 모든 요소가 Full 3D로 제작 되었으며, 오프닝, 엔딩 등이 CG 프리 렌더링 무비로 제작되었다. 이 당시 3D카드 보급이 활성화되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주인공 및 기타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실제로 모션 캡쳐하여 게임에 적용하여 어느 정도 인간과 흡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다양한 액션이 추가되고, 좀 더 세밀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사운드] 툼레이더는 사운드가 다소 빈약한 편이다. 상황에 따른 효과음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게임 플레이 내내 배경 음악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약점으로 드러날 수 있다. 하지만, 액션 게임인 만큼, 음악이 없는 정적인 분위기는 게임 진행에 있어 긴장감을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징] 툼레이더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당시의 타 게임과는 다르게 여성을 주인공 캐릭터로 설정하였는데, 이는 남성이 대부분인 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어필하였고, 차후, No one lives forever와 같은 여성이 주인공인 게임이 등장하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

툼 레이더 1 아틀란티스 게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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